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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간 통영이라 숙소를 미리 찾을 겨를도 없이 갔어요. 역시나 숙소 때문에 넘 힘들었는데 우연히 들어간 한산호텔.. 정말 좋았어요. 저는 숙소를 고를 때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어요.
그저 침구만 새거면 됩니다. 어떤 곳은 침대커버는 새로 세탁한 시트지만 이불이 여러번 사용하는 그런 곳도 있고..물론 시트와 이불이 모두 새로 세탁 된 것이 아닌 곳이 더 많죠..그래서 늘 숙소 고를 때 물어 보고 또 직접 들어가 보곤했습니다. 역시 한산도 들어가서 직접보고 만져보고 결정한 곳이었어요.
깨끗이 세탁된 침구 커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. 이 당연한 사실에 늘 감사해야하는 게 이상하지만..하여간 깨끗이 세탁 된 침구에서 편안히 자게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 오죽하면 거제도 갔다가 밤늦은 시간에 다시 여기로 와서 묵었겠습니까..ㅎㅎ
통영 올 때마다 여기서 묵는 것은 이제 너무나 당연하겠죠..ㅎㅎ
직원분들도 친절했어요. 덕분에 즐건 여행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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